수원시 새마을문고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 문고는 8월 5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이랑 놀이랑! 신나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어린이 특강을 개강했다. 이번 특강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5일에는 '야, 비온다'라는 주제로 여름 날씨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음악과 함께 비 내리는 모습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글자 없는 그림책 감상하기, 상상력 자극 이야기 감상하기, 물방울 나르기 게임, 전기 없이 샤베트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과 간식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희 송죽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방학때마다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함께 참여해주는 문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비록 준비하는 기간 동안 힘이 들때도 있지만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면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