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마을문고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3일 오후9시 정자1동 새마을문고와 함께하는 6월중 민·관협력 야간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새마을문고회 회원 15명과 방범기동순찰대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취약지역인 재개발지역과 유흥업소지역 등을 순찰하면서 동네 곳곳의 안전위협요소를 신고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함께 홍보했다.

조수형 정자1동장은 “새마을문고와 청소년공부방 운영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새마을문고회에서 늦은시간 야간방범순찰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야간방범순찰은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우리마을의 안전 외에도 환경, 복지 등 전체적인 점검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동의 모든 단체들이 야간방범순찰 참여로 지역 애착심을 높이고 더 살기좋은 정자1동 건설에 함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