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마을문고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7일 새마을 문고 회원과 함께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동행, 수원 거리 현장체험'으로 화성행궁 거리 및 수원전통문화관을 체험했다.

이 날 현장체험은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수원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한 미소∙친절∙청결 캠페인도 같이 진행됐다. 또 행궁광장에서 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 1인 시위자를 격려하며 지방재정제도 개편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궁광장에서 모인 단체원들은 아기자기한 행궁거리를 걸으며 수원거리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이어 장안동에 위치한 수원전통문화관으로 이동해 전통예절 및 전통음식에 대한 전시관 관람 및 프로그램 설명을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문고 안은숙 회장은 “행궁동 골목을 오래간만에 걸어보니 너무 아름답게 변화하여 놀랐다.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행궁거리를 걸으며 수원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