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마을문고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문고는 7월~8월 초등학교 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확대개방한다.

기온이 30도가 치솟는 무더운 여름, 밖에서 놀기보다 시원한 문고에서 학생들과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에 빠지도록 확대개방 시행하고 있다.
새마을 문고는 매탄1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아이와 함께 방문해 독서를 즐기고 있다.
확대 개방 첫 날 100여명의 인원이 방문해 112권의 책을 대출했다. 방학기간 동안 앞으로도 이 추세가 이어져 중고등학생 방학기간에는 하루에  150여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문고 윤애경 회장은 “요즘 학생들이 게임에만 심취해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독서를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기르면 학습 능력과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문고에서 독서를 통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