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마을문고

지난 3.9일 오후 7시, 2017년 1/4분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은 권선구 가정복지과 가정복지팀, 법사랑 권선지구협의회, 세류1~3동, 권선1~2동과 곡선동의 청소년 지도위원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해 곡선동 주민센터에 집결했다.

캠페인에는 각 동의 청소년 지도위원 4~6인과 담당 공무원 등 총 46인이 참석했다. 곡선동 관내 유흥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번화가를 중심으로 4개 조로 나뉘어 청소년 보호 안내전단을 배부하고 청소년에 대한 담배와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를 미부착 업소에 부착했다. 바쁜 저녁시간이었으나 대부분의 업주들은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성희 곡선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대규모 합동 캠페인이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이 안심하고 자라날 수 있는 곡선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