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오전 11시, 곡선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 한 해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두 어린이에게 다독상을 수여식을 가졌다.
곡선동 새마을문고는 곡선동장, 총괄팀장, 문고회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독왕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수상 어린이들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학생들로, 하교 후 주민센터에 찾아와 꾸준히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다.
시상식은 심규숙 곡선동장의 시상 후 수상 어린이들과 학부모, 문고회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심규숙 곡선동장은 "어린 아이들이 책을 열심히 읽어서 이런 상까지 받는 것을 보니 기특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