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마을문고

6월 13일 권선구 금곡동 새마을 문고 '희망상자'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동화 구연을 실시했다.

5세, 6세 40여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는 이재숙 강사의 어린이 동화 구연과 종이 공작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 소개된 책은 '신기한 씨앗가게'로 강사의 표정과 몸짓에 어린이들은 옹기종기 모여앉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집중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화구연 이재숙 강사는 “준비과정이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의 웃음소리 한번이면 힘을 얻게 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한편 새마을 문고 방학특강 동화구연은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2회 총 16회에 걸쳐 일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5회 진행됐으며 추후 개선과 보완을 통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