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마을문고

수원시 새마을회(회장 김봉식)는 지난 5월27일 인계동 야외음악당에서 제25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와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회장 오영숙)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경기도내 2천명의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한 백일장·사생대회,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을 주제로 한 오행시 짓기를 벌였다. 

1부행사에서는 리베르타 앙상블, 수원시립합창단 식전공연, 의식행사, 경연 주제 발표가 있으며 2부행사는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3부행사에는 시군별로 준비한 열린마당 장기자랑에 이어 난타(리듬타) 공연이 이어졌다. 

수원시 새마을문고에서는 책갈피만들기, 우드아트,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영숙 회장은 “수원시에서만 65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학생들의 참가율이 높았다.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