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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여 2일, 곡선동 새마을문고에서 독서꿈나무들을 위한 다독상 시상식이 열렸다. 다독상 시상식은 지난 1년 곡선동 새마을문고에서 가장 많은 책을 빌리고 읽은 어린이를 선정, 표창장과 상품권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해주는 행사로 매년 초 치러지는 새마을문고의 연례행사다.
이날 다독상을 수상한 어린이는 중정초 4학년 서지환 군과 곡정초 2학년 김채호 군이다. 두 어린이들은 거의 매일 하교 후 곡선동 주민센터에 방문, 2층 새마을문고에서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나갔다. 어린이들은 독서를 통해 길러진 집중력으로 학교에서 역시 모범적인 학습 태도를 보여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란 곡선동장이 참석, 직접 표창장과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상 후에는 김성희 곡선동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한 문고회원 전체가 다 같이 기념촬영을 하며 상을 받은 어린이들을 축하했다.
김영란 곡선동장은 “어린 아이들이 열심히 책을 읽어 이렇게 다독상을 수상하는 것을 보니 기특하고 대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많고 더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